⊙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29일 월요일 저녁 뉴스투데이입니다.
⊙앵커: 이동전화 요금이 한 자릿수 수준에서 인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보통신부는 이용자들의 요구를 일정부분 수용해서 기본료와 수수료를 함께 내리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시민단체들은 영 성에 차지 않는다는 반응입니다.
이 소식 먼저 홍사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동전화 요금이 8.3% 정도 인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보통신부는 오늘 이동전화요금 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SK텔레콤 요금 기준으로 기본료를 1만 6000원에서 1만 5000원으로 1000원 내리고 7분간 무료 통화시간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또 10초에 22원이던 통화 요금도 21원으로 1원 내려 전체 요금 인하 폭은 8.3% 선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따라서 휴대전화 요금이 한 달에 3만원 나오던 이용자는 2만 7400원 정도, 5만원이던 이용자는 4만 6300원 정도로 요금이 떨어지게 됩니다.
요금 인하로 이동통신사들은 전체적으로 6924억원 정도 수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보통신부는 그러나 요금이 인하되더라도 SK텔레콤은 물론 KTF나 LG텔레콤 같은 후발 사업자들도 352억원에서 1313억원 정도의 흑자를 낼 수 있어 투자여건 조성과 재무구조 개선이 가능하다고 예측했습니다.
정통부가 오늘 결정한 요금 인하 폭은 그러나 시민단체들이 그 동안 주장해 왔던 30% 수준 인하에 크게 못 미치는 것이어서 시민단체들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정보통신부가 오늘 결정한 이동전화 요금 인하안은 다음 달 초 당정협의와 재경부 협의를 거쳐 내년 1월에 최종 결정돼 시행될 예정입니다.
KBS뉴스 홍사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