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아파트 신규입주 물량이 대거 쏟아질 예정입니다.
이 때문에 지난해 말부터 계속되어 온 전세난이 다소 풀릴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김철민 기자입니다.
⊙기자: 입주가 막 시작된 서울의 한 아파트단지입니다.
너도 나도 이삿짐을 부리느라 온통 북새통입니다.
3일만에 벌써 200여 세대가 입주를 끝냈습니다.
⊙최정문(전세 입주자): 새로 지은 집이 좋아서 오니까 확인해 보고 돌아보니까 좋네요, 새로 지은 아파트라...
⊙기자: 다음 달 입주를 앞두고 마감공사가 한창인 서울의 또 다른 아파트입니다.
전체 5300여 세대 중 약 30% 정도가 전세물량입니다.
⊙이재찬(건설회사 현장소장): 강북지역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도 서울 지역 전역에 전세난이 해소가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기자: 주변 중개업소에는 전셋집을 구하려는 사람들이 벌써부터 줄을 잇고 있습니다.
⊙이정익(부동산 중개업자): 소형 평수는 한 7, 8명 평균적으로 문의오시고 대형 평수는 조금 뜸합니다.
⊙기자: 다음 달 한 달 동안 서울에서만 SK, 대림, LG 등 19개 업체의 신규 아파트에 1만 3000여 세대가 새로 입주합니다.
이처럼 신규 입주 물량이 쏟아지면서 월세를 다시 전세로 바꾸는 집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여기다 수도권 지역의 신규 아파트와 오피스텔들도 속속 연말 입주를 앞두고 있어 지난해부터 계속된 전세난이 다소나마 풀리게 됐습니다.
KBS뉴스 김철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