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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한국인 사형 집행 엄중항의
    • 입력2001.10.29 (21:00)
뉴스 9 200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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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오중국이 사전 통보없이 한국인의 사형을 집행한 것과 관련해서 외교 당국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뒤늦게 중국측에 엄중 항의하고 재발방지를 요구했습니다.
    이강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최성홍 외교부 장관 대리는 오늘 이빈 주한 중국대사를 불러 중국 정부의 비협조적 대응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최성홍 장관 대리는 한국인에 대한 사법처리 과정을 통보하지 않은 것은 매우 아쉽다고 밝히고 이 같은 일이 재발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경근(외교부 아태국장): 앞으로 유사한 사건의 사법처리 진행 상황을 우리에게 알려달라, 그렇게 요청한 겁니다.
    ⊙기자: 외교부는 또 주한 중국대사관 실무담당관을 불러 사형선고를 받은 후 감형 절차를 밟은 마약사범 두 명 등 한국인 재소자들의 사법 조치 현황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제공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측은 중국 사법 당국이 마약사범들에 대해 국적에 관계없이 엄중 처벌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번 사건과 관련된 한국 정부의 항의와 우려를 본부에 즉각 보고하겠다고 전해 왔습니다.
    중국 정부에 대한 항의와 함께 외교통상부는 이번 사태가 제대로 파악되지 못한 것과 관련해 감사관을 파견하는 등 주중 한국대사관에 대한 경위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철저하게 진상을 조사해서 현지 공관의 과실 여부를 규명하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이강덕입니다.
  • 정부, 한국인 사형 집행 엄중항의
    • 입력 2001.10.29 (21:00)
    뉴스 9
⊙앵커: 오중국이 사전 통보없이 한국인의 사형을 집행한 것과 관련해서 외교 당국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뒤늦게 중국측에 엄중 항의하고 재발방지를 요구했습니다.
이강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최성홍 외교부 장관 대리는 오늘 이빈 주한 중국대사를 불러 중국 정부의 비협조적 대응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최성홍 장관 대리는 한국인에 대한 사법처리 과정을 통보하지 않은 것은 매우 아쉽다고 밝히고 이 같은 일이 재발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경근(외교부 아태국장): 앞으로 유사한 사건의 사법처리 진행 상황을 우리에게 알려달라, 그렇게 요청한 겁니다.
⊙기자: 외교부는 또 주한 중국대사관 실무담당관을 불러 사형선고를 받은 후 감형 절차를 밟은 마약사범 두 명 등 한국인 재소자들의 사법 조치 현황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제공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측은 중국 사법 당국이 마약사범들에 대해 국적에 관계없이 엄중 처벌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번 사건과 관련된 한국 정부의 항의와 우려를 본부에 즉각 보고하겠다고 전해 왔습니다.
중국 정부에 대한 항의와 함께 외교통상부는 이번 사태가 제대로 파악되지 못한 것과 관련해 감사관을 파견하는 등 주중 한국대사관에 대한 경위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철저하게 진상을 조사해서 현지 공관의 과실 여부를 규명하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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