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제보
검색
up down

[기상재해특보]

재생 멈춤
  • 파 청년 아프간 행렬, 지하드 시작되나?
    • 입력2001.10.29 (21:00)
뉴스 9 2001.10.29
  • 공감 횟수|0
  • 댓글|0
    글쓰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Play
  • 관련기사
  • ⊙앵커: 반미, 반정부를 외치던 파키스탄의 청년들이 이제는 탈레반의 성전에 동참하겠다며 아프간으로 떠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정부 역시 위기국면을 맞았습니다.
    이슬라마바드에서 송현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아프간 국경과 맞닿아 있는 파키스탄 북서부 지역.
    난민들의 탈출 행렬이 이어지는 곳이지만 봇짐과 총칼을 맨 파키스탄 청년들은 거꾸로 아프간 전선으로 들어가기 위해 긴 줄로 대기하고 있습니다.
    1만여 명이 넘는 이들 모두 성전, 지하드를 결의했습니다.
    이미 탈레반에 특사를 보내놓고 아프간 국경을 넘으라는 지시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압둘 가푸르(이슬람 급진단체 부의장): 우리는 성전에 나섰습니다. 미국은 쓰라린 패배를 맛볼 것입니다.
    ⊙기자: 탈레반 지지자들이 아프간 국경을 넘겠다며 고대 실크로드를 따라 건설된 1200km 가량의 고속도로 봉쇄에 나선 지도 이미 4일째입니다.
    격화되는 반미정서가 이렇게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치달으면서 파키스탄 정부는 사실상 통제력을 잃고 위기에 몰리고 있습니다.
    반면 탈레반측은 파키스탄 내 지하드 지원자에게 아직은 지상전이 시작되지 않았다면서 대미 항전에 가담할 때가 아니라고 만류하는 여유까지 보이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고무된 탈레반 지도자 오마르는 미국과의 진짜 전쟁은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다면서 미국은 옛 소련보다 더 뼈저린 교훈을 얻게 될 것이라고 공언하고 있습니다.
    오마르는 이처럼 파키스탄 내의 격렬한 반미 시위를 조정하고, 친탈레반 움직임을 최대한 이용해 탈레반 내분설을 잠재우면서 전열을 새롭게 가다듬고 있습니다.
    이슬라마바드에서 KBS뉴스 송현정입니다.
  • 파 청년 아프간 행렬, 지하드 시작되나?
    • 입력 2001.10.29 (21:00)
    뉴스 9
⊙앵커: 반미, 반정부를 외치던 파키스탄의 청년들이 이제는 탈레반의 성전에 동참하겠다며 아프간으로 떠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정부 역시 위기국면을 맞았습니다.
이슬라마바드에서 송현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아프간 국경과 맞닿아 있는 파키스탄 북서부 지역.
난민들의 탈출 행렬이 이어지는 곳이지만 봇짐과 총칼을 맨 파키스탄 청년들은 거꾸로 아프간 전선으로 들어가기 위해 긴 줄로 대기하고 있습니다.
1만여 명이 넘는 이들 모두 성전, 지하드를 결의했습니다.
이미 탈레반에 특사를 보내놓고 아프간 국경을 넘으라는 지시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압둘 가푸르(이슬람 급진단체 부의장): 우리는 성전에 나섰습니다. 미국은 쓰라린 패배를 맛볼 것입니다.
⊙기자: 탈레반 지지자들이 아프간 국경을 넘겠다며 고대 실크로드를 따라 건설된 1200km 가량의 고속도로 봉쇄에 나선 지도 이미 4일째입니다.
격화되는 반미정서가 이렇게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치달으면서 파키스탄 정부는 사실상 통제력을 잃고 위기에 몰리고 있습니다.
반면 탈레반측은 파키스탄 내 지하드 지원자에게 아직은 지상전이 시작되지 않았다면서 대미 항전에 가담할 때가 아니라고 만류하는 여유까지 보이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고무된 탈레반 지도자 오마르는 미국과의 진짜 전쟁은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다면서 미국은 옛 소련보다 더 뼈저린 교훈을 얻게 될 것이라고 공언하고 있습니다.
오마르는 이처럼 파키스탄 내의 격렬한 반미 시위를 조정하고, 친탈레반 움직임을 최대한 이용해 탈레반 내분설을 잠재우면서 전열을 새롭게 가다듬고 있습니다.
이슬라마바드에서 KBS뉴스 송현정입니다.
    이전페이지 TOP
    스크랩 추가 팝업 닫기
    스크랩 할 폴더를 선택하거나 추가 생성할 수 있습니다.
    저장하기
    생성하기
    뉴스 스크랩 가기
    방송프로그램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