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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사실상 라마단 시한 쫓긴다
    • 입력2001.10.29 (21:00)
뉴스 9 200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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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공습 3주째, 아직 뚜렷한 전과가 없는 미국은 지금 무척 초조합니다.
    이슬람의 신성한 기간인 라마단에도 미국은 공격을 계속하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워싱턴의 최재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공습이 4주째.
    미국은 오늘 아프간 북동부 타지키스탄과의 국경지역에 있는 탈레반 요새를 처음으로 공격했습니다.
    앞으로 2, 3일 내에 핵심 거점인 마자리 샤리프에 대한 대공세를 펼칠 것이라고밝히고 있는 북부동맹을 지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 같은 공세 강화는 시한에 쫓기는 미국의 초조감을 반영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라마단과 아프간의 혹한기가 다가오고 있지만 탈레반의 저항이 강력해지고 미국의 전과는 내세울 게 없기 때문입니다.
    ⊙럼스펠드(미 국방장관): 이슬람교리에 라마단 기간 중에 싸워서는 안 된다는 말은 없습니다. 그들도 공격한 사례가 있습니다.
    ⊙기자: 미국은 라마단 기간에도 공격을 강행한다는 방침을 분명히 하고 있지만 그 이전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확실한 승기를 잡기 위해 지상군 파병을 늘려야 한다는 확전 주장도 새롭게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맥케인(미 상원의원): 인명피해가 클 것이지만 공습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기자: 그러나 라마단 공습 문제와 관련해 영국측이 범이슬람권의 분노를 촉발한다는 이유로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미국과 영국 간의 갈등설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결국 미국은 라마단 기간중에 공습문제를 포함해 정치, 군사전술을 바꾸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LA타임스가 전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최재현입니다.
  • 미, 사실상 라마단 시한 쫓긴다
    • 입력 2001.10.29 (21:00)
    뉴스 9
⊙앵커: 공습 3주째, 아직 뚜렷한 전과가 없는 미국은 지금 무척 초조합니다.
이슬람의 신성한 기간인 라마단에도 미국은 공격을 계속하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워싱턴의 최재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공습이 4주째.
미국은 오늘 아프간 북동부 타지키스탄과의 국경지역에 있는 탈레반 요새를 처음으로 공격했습니다.
앞으로 2, 3일 내에 핵심 거점인 마자리 샤리프에 대한 대공세를 펼칠 것이라고밝히고 있는 북부동맹을 지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 같은 공세 강화는 시한에 쫓기는 미국의 초조감을 반영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라마단과 아프간의 혹한기가 다가오고 있지만 탈레반의 저항이 강력해지고 미국의 전과는 내세울 게 없기 때문입니다.
⊙럼스펠드(미 국방장관): 이슬람교리에 라마단 기간 중에 싸워서는 안 된다는 말은 없습니다. 그들도 공격한 사례가 있습니다.
⊙기자: 미국은 라마단 기간에도 공격을 강행한다는 방침을 분명히 하고 있지만 그 이전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확실한 승기를 잡기 위해 지상군 파병을 늘려야 한다는 확전 주장도 새롭게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맥케인(미 상원의원): 인명피해가 클 것이지만 공습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기자: 그러나 라마단 공습 문제와 관련해 영국측이 범이슬람권의 분노를 촉발한다는 이유로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미국과 영국 간의 갈등설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결국 미국은 라마단 기간중에 공습문제를 포함해 정치, 군사전술을 바꾸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LA타임스가 전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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