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그라드에서 신화 연합뉴스) 나토의 베오그라드 주재 중국대사관 `오폭 사건을 조사하기 위한 중국 대표단이 어제 베오그라드에 도착해 오폭현장을 시찰했습니다.
왕구오창 조사단장은 나토는 40일 넘도록 유고연방을 무자비하게 폭격해 수많은 민간인들을 살상시킨데 이어 이제는 중국 대사관까지 폭격했다며 미국이 주도하는 나토가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의료진이 포함된 중국 대표단 34명은 피해 상황 조사와 함께 부상자들을 베이징으로 후송시키고 대사관 업무를 재개시키는데 주력할 예정입니다.
한편 지바딘 조바노비치 유고 외무장관은 중국 조사단과 만난 자리에서 피폭 사상자들에 대한 조의를 전하고 유고정부는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등 조사단 활동에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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