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북부 바렌츠해에서 인양된 핵 잠수함 쿠르스크 호 승무원 시신 수습 작업을 벌이고 있는 러시아 해군은 시체 수습 나흘만에 모두 45구의 시신을 회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해군 관계자는 또 쿠르스크호에 탑재된 크루즈 미사일 22기 가운데 3기를 제거했으며 나머지 미사일도 곧 순조롭게 해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쿠르스크호 침몰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러시아 검찰은 잠수함 몸통에서 긁힌 자국이 발견됐다며 쿠르스크호가 외국 잠수함과 충돌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습니다.
(끝) 러시아 해군은 그동안 쿠르스크호 희생자 118명의 시신 대부분이 폭발 당시 없어졌기 때문에 사고 후에도 몇시간 동안 생존해있던 23명의 시신만 수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왔으나 작업에 나선 결과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많은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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