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페루로 보낸 외교행낭과 본부 건물 우편실에 대한 세균검사 결과 탄저균 양성반응이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본부와 산하기관 우편실을 전면 폐쇄하고 방역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또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청, 미국의 소리 라디오 방송 등이 입주해 있는 워싱턴 DC 코언빌딩과, 탄저균 때문에 현재 폐쇄중인 대법원 건물의 지하 우편실에서도 탄저균 흔적이 나타났다고 관계자들이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에서는 14명의 탄저균 감염 환자가 나타나 3명이 사망하고 6명이 호흡기 탄저균 감염으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5명은 비교적 가벼운 피부 탄저균 감염 증세만 보였습니다.
한편 지난 10일 호흡기 탄저균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던 뉴욕 우체국 여직원은 검시결과 탄저가 아닌 고혈압성 심혈관증으로 숨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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