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높이인 2백2m의 물줄기를 쏘아 올리는 월드컵 분수대가 한강에 등장했습니다.
오늘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앞 한강에서 선보인 축구공 모양의 월드컵 분수대는 물줄기 높이 2백2m의 주분수 1기와 물줄기 높이 30m의 보조분수 21기로 이뤄졌습니다.
서울시는 주 분수가 내뿜는 물기둥 높이는 백70m인 미국 애리조나주의 파운틴힐 분수대와 백40m인 스위스 레만호 분수대를 능가하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분수대 가동에 필요한 전력은 한강 바닥에 깔린 케이블로 공급되며, 분수대 설치에는 77억8천여만원이 들었습니다.
서울시는 다음달 11일까지 매일 오후 2시와 6시 반부터 2시간씩 분수대를 가동한 뒤 동절기가 끝나는 내년 4월부터 재가동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내년 월드컵이 끝난 뒤에는 선유도 공원쪽으로 분수대를 옮겨 가동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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