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공격 목표를 알 카에다의 지하 통제시설로 바꾸면서 아프가니스탄 내 교두보 확보를 검토하는 등 아프간 공격이 새 국면을 맞았습니다.
럼스펠드 미국 국방장관이 빈 라덴의 은신처로 알려진 아프간 동부 동굴들을 집중 폭격했다고 밝힌 가운데 국방부는 반군 북부동맹이 장악 중인 아프간 북부에 전진기지를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는 국방부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아프간 내 전진기지 설치를 검토하고 있으며 설치 지역으로는 북부동맹의 마자르 이 샤리프 공격을 지원할 수 있는 곳을 고려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영국 BBC방송도 군사 전문지 '제인스 월드 아미스'의 헤이먼 편집장의 말을 인용해 지금 단계에서 미국의 유일한 선택은 지상전을 위한 전진기지 설치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MSNBC 방송도 4주째 접어든 미국의 공습으로 탈레반 방공망이 크게 파괴되고 알 카에다의 중간 간부 일부가 제거됨에 따라 전쟁이 새로운 단계로 바뀔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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