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올해안으로 부산항을 관세자유지역으로 지정해 부산항이 조립.가공.전시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종합물류거점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통령은 오늘 부산에서 열린 국제조선해양대제전과 부산시 업무보고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관세자유지역이 될 경우 5조 천억원의 부가가치와 함께 3만명의 고용이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또 내년 부산아시안 게임을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서는 북한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함께 철저한 테러대비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이어 부산지역 인사들과 가진 만찬에서 신항만이 완공되고 경의선이 연결되면 부산은 태평양권과 유라시아 대륙을 잇는 국가발전의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어려워진 큰 원인이 외환위기때는 내부에 있었고 지금은 외부조건이 대단히 나쁘다고 지적하고 이런때일수록 경쟁력 강화로 틈새시장을 공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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