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젠 전화를 걸기 전 전화번호 수첩을 뒤질 필요가 없게 됐습니다.
말만 하면 바로 연결되는 전화, 또 원하는 정보를 바로 들려주는 전화 서비스가 새롭게 선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김학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영업사원인 박승순 씨는 운전 중에 거래처 사람에게 전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전화번호를 일일이 쉽지 않습니다.
⊙박승순(영업사원): 영업을 하다보면 담당자 관리나 고객 관리, 이런 전화번호나 주소가 많은데요, 이런 것을 찾을 때가 참 불편합니다.
⊙기자: 최근 한 국내 통신업체는 상대방의 이름이나 직함만 물으면 곧바로 통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했습니다.
인터넷상에 이름과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통신업체의 서버가 이를 음성인식해 언제 어디서든 말로 전화를 걸 수 있습니다.
⊙김현천(온세통신 부가서비스 사업팀장): 녹음할 필요가 없이 인터넷에 접속하여 상대방 전화목록을 작성하면 되고 최대 2000개의 전화번호까지 등록 가능합니다.
⊙기자: 특히 별도의 장치가 필요없고 무료로 서비스가 제공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E-메일 내용을 전화로 읽어주는 등 말만 하면 인터넷상의 정보를 들려주는 전화서비스까지 등장했습니다.
⊙심재섭(데이콤 홍보팀 과장): 음성으로 명령만 하면 인터넷상의 정보를 들을 수 있는 등 다양한 음성인식기술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기자: 이 서비스는 많은 전화번호를 관리해야 하는 전문직 종사자나 시각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김학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