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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주 소비 급증
    • 입력2001.10.30 (20:00)
뉴스투데이 200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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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IMF 이후 급감했던 위스키 소비가 꾸준히 증가해서 올해는 IMF 이전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위스키 소비성향은 갈수록 고급화되고 있습니다.
    정홍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가 불황이라지만 서울의 유흥가는 밤만 되면 흥청됩니다.
    호황을 누리는 유흥업소들 때문에 위스키 판매도 덩달아 급증하고 있습니다.
    국내 위스키 판매량 가운데 80% 이상이 유흥업소에서 판매되기 때문입니다.
    IMF 이후 절반 가까이 매출이 줄었던 위스키 판매량은 지난 99년 이후 꾸준히 증가해 올해는 IMF 이전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주류업계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위스키 판매의 증가는 유흥업소뿐만 아니라 백화점 주류매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위호연(주류 매장 직원): 작년에 비해서 위스키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고요, 고객들의 소비 성향이 10만원대 위주로 고급 양주들이 많이 나가고 있습니다.
    ⊙기자: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위스키 소비에 관한한 가격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위스키 시장도 10년산 이상의 프리미엄 위스키가 주도하고 있습니다.
    94년도에는 원액 숙성기간이 12년 이상인 스탠다드급이 위스키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했었지만 올해는 12년 이상의 프리미엄급이 84%, 17년 이상의 디럭스 프리미엄급도 9%나 될 정도로 위스키 소비가 고급화됐습니다.
    위스키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연간 1조 2000억원대의 국내 프리미엄 위스키 시장을 놓고 주류업체 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유흥주점을 직접 찾아가 판촉활동을 벌이기도 하고 가짜 위스키 제조를 막기 위한 마개를 개발하는 등 제품의 이미지를 높이려는 경쟁도 치열합니다.
    국내 스카치 위스키 수입 규모는 세계에서 4번째.
    위스키 수출 국가들 사이에서는 놓칠 수 없는 중요한 시장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앤쏘니 버드(주한 EU상공회의소 증류주 분과위원장): 한국의 주류소비량 가운데 위스키는 1%도 안 된다.
    그래서 외국업체나 국내업체 모두 한국에서 시장확대를 노리고 있다.
    ⊙기자: 유흥업소의 호황과 애주가들의 고급술 선호심리로 국내 위스키시장은 불경기 속에서도 활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홍규입니다.
  • 양주 소비 급증
    • 입력 2001.10.30 (20:00)
    뉴스투데이
⊙앵커: IMF 이후 급감했던 위스키 소비가 꾸준히 증가해서 올해는 IMF 이전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위스키 소비성향은 갈수록 고급화되고 있습니다.
정홍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가 불황이라지만 서울의 유흥가는 밤만 되면 흥청됩니다.
호황을 누리는 유흥업소들 때문에 위스키 판매도 덩달아 급증하고 있습니다.
국내 위스키 판매량 가운데 80% 이상이 유흥업소에서 판매되기 때문입니다.
IMF 이후 절반 가까이 매출이 줄었던 위스키 판매량은 지난 99년 이후 꾸준히 증가해 올해는 IMF 이전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주류업계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위스키 판매의 증가는 유흥업소뿐만 아니라 백화점 주류매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위호연(주류 매장 직원): 작년에 비해서 위스키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고요, 고객들의 소비 성향이 10만원대 위주로 고급 양주들이 많이 나가고 있습니다.
⊙기자: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위스키 소비에 관한한 가격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위스키 시장도 10년산 이상의 프리미엄 위스키가 주도하고 있습니다.
94년도에는 원액 숙성기간이 12년 이상인 스탠다드급이 위스키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했었지만 올해는 12년 이상의 프리미엄급이 84%, 17년 이상의 디럭스 프리미엄급도 9%나 될 정도로 위스키 소비가 고급화됐습니다.
위스키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연간 1조 2000억원대의 국내 프리미엄 위스키 시장을 놓고 주류업체 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유흥주점을 직접 찾아가 판촉활동을 벌이기도 하고 가짜 위스키 제조를 막기 위한 마개를 개발하는 등 제품의 이미지를 높이려는 경쟁도 치열합니다.
국내 스카치 위스키 수입 규모는 세계에서 4번째.
위스키 수출 국가들 사이에서는 놓칠 수 없는 중요한 시장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앤쏘니 버드(주한 EU상공회의소 증류주 분과위원장): 한국의 주류소비량 가운데 위스키는 1%도 안 된다.
그래서 외국업체나 국내업체 모두 한국에서 시장확대를 노리고 있다.
⊙기자: 유흥업소의 호황과 애주가들의 고급술 선호심리로 국내 위스키시장은 불경기 속에서도 활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홍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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