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두루마리 휴지에서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는 '형광 증백제'가 검출됐습니다.
대구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대구시내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9개 회사의 두루마리 휴지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7개 회사의 제품에서 형광 증백제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각형 냅킨에서도 7개 회사 제품 가운데 1개 회사의 제품에서 형광증백제가 검출됐습니다.
형광증백제는 인체에 유해한 발암물질로 위생용품에 사용하는 것은 금지돼 있지만, 두루마리 휴지는 위생용품으로 분류되지 않아 아무런 규제가 없는 실정입니다.
형광증백제는 표면을 하얗게 보이기 위해서 섬유나 합성수지 등에 첨가되며, 오래 접촉할 경우 피부질환이나 피부암까지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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