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지난 19일 처음으로 단행한 아프가니스탄 집권 탈레반 거점인 칸다하르에 대한 지상군 투입작전에서 컴퓨터 디스크와 서류등을 확보했으나 이 자료들이 거의 가치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당시 미국 육군 레인저와 특수작전 부대원 등 백여명이 헬리콥터로 분승해 칸다하르에 있는 탈레반 지도자 모하마드 오마르의 거주지와 비행장 등 2곳에 침투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첫 지상작전에서 확보한 이 자료들을 근거로 오마르를 비롯한 탈레반 지도부와 빈 라덴과 알-카에다 간부의 소재에 대한 단서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자료들이 1차 분석 결과 실망스러운 수준이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또 국방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이 작전이 5-6시간 진행됐으나 지상작전 활동 시간은 아주 짧았으며 당시 미군 저격병들은 오마르 거주지와 비행장을 지키던 탈레반 병사 20여명을 사살하거나 부상시켰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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