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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금강산회담 수용키로
    • 입력2001.10.30 (21:00)
뉴스 9 200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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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회담장소를 놓고 남북간의 줄다리기가 계속됐던 장관급 회담이 다음 주에 금강산에서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남북간의 대화가 계속돼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정부가 북측의 주장을 수용한 것입니다마는 이에 대한 비판론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흥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정부는 오늘 금강산을 회담 장소로 주장해 온 북측의 요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전화통지문을 홍순영 남측 장관급 회담 수석대표 명의로 이번 주 안에 북측에 보낼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회담날짜는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와 관련부처 협의 등을 거쳐 확정할 계획으로 다음 주 중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대테러전쟁으로 빚어진 국제 사회 긴장이 한반도로 확대돼서는 안 되며 남북 당국간 대화가 이어져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현실적으로 금강산에서 회담을 열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봉조(통일부 통일정책실장): 금강산에서 회담을 개최해서라도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방향을 잡아가는 것이 큰 틀에서 맞다.
    ⊙기자: 북측의 일방적인 이산가족 상봉 연기통보 이후 10차례의 전통문 왕래 끝에 열리게 될 이번 회담에서 우리는 방문단 교환일정의 재조정을 이루어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북측이 이산가족 문제에 성의를 보인 뒤에야 식량을 지원할 수 있다는 입장을 견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금강산 장관급 회담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거둘지의 여부가 이후 남북관계가 경색국면에서 벗어날지 여부를 가름하는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흥철입니다.
  • 정부, 금강산회담 수용키로
    • 입력 2001.10.30 (21:00)
    뉴스 9
⊙앵커: 회담장소를 놓고 남북간의 줄다리기가 계속됐던 장관급 회담이 다음 주에 금강산에서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남북간의 대화가 계속돼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정부가 북측의 주장을 수용한 것입니다마는 이에 대한 비판론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흥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정부는 오늘 금강산을 회담 장소로 주장해 온 북측의 요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전화통지문을 홍순영 남측 장관급 회담 수석대표 명의로 이번 주 안에 북측에 보낼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회담날짜는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와 관련부처 협의 등을 거쳐 확정할 계획으로 다음 주 중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대테러전쟁으로 빚어진 국제 사회 긴장이 한반도로 확대돼서는 안 되며 남북 당국간 대화가 이어져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현실적으로 금강산에서 회담을 열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봉조(통일부 통일정책실장): 금강산에서 회담을 개최해서라도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방향을 잡아가는 것이 큰 틀에서 맞다.
⊙기자: 북측의 일방적인 이산가족 상봉 연기통보 이후 10차례의 전통문 왕래 끝에 열리게 될 이번 회담에서 우리는 방문단 교환일정의 재조정을 이루어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북측이 이산가족 문제에 성의를 보인 뒤에야 식량을 지원할 수 있다는 입장을 견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금강산 장관급 회담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거둘지의 여부가 이후 남북관계가 경색국면에서 벗어날지 여부를 가름하는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흥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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