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28일 대장정을 마친 프로축구 K리그에서는 김현석의 최다골 등 흥미로운 기록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정충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김현석은 지난 13일 102호 최다골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후 두 골을 더 추가한 김현석은 프로축구 사상 처음으로 50골 50도움까지 달성하며 뛸 때마다 역사를 바꾸는 기록의 사나이로 등극했습니다.
성남 우승의 1등공신 신태용도 50-50클럽에 가입했습니다.
해트트릭은 샤샤가 두 번, 산드로와 코난, 박정환이 나란히 한 번씩 영광을 안았습니다.
특히 박정환은 31분 만에 세 골을 넣는 폭발력을 선보였습니다.
우승팀 성남은 영예롭지 않은 기록도 가장 많이 세웠습니다.
성남은 관중이 적어야 승률이 높은 진기한 기록을 남겼고, 파울 509개, 오프사이드도 96개로 가장 많은 불명예 기록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습니다.
수원 종합운동장 시절에는 홈경기 80%의 승률을 자랑하던 수원은 월드컵 구장으로 옮긴 뒤 1승 2무 4패로 승률이 급락해 결국 우승 경쟁에서도 밀렸습니다.
전북은 3명의 감독을 잇따라 바꾸는 고육책 끝에 힘겹게 꼴찌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꼴찌 대전은 서포터스의 그라운드 난입으로 성적도, 매너도 최하위를 면치 못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