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아프가니스탄 지상전에 투입하겠다고 발표한 해병 특공대 병력 238명의 투입시기를 놓고 정부 각료들과 군수뇌부간에 갈등이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국 정부 각료들은 아프간 전쟁에 대한 여론의 지지가 감소하는 등 정치적 부담이 큰 이번 전쟁을 가능한 조기에 끝내기 위해 지상군 조기투입을 희망하고 있다고 현지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이에 반해 군부 지도자들은 구체적인 공격목표가 결정되지 않은데다 투입될 병력이 새로운 작전에 대비한 훈련이 필요하고 오만에서의 장기간 군사훈련으로 휴식이 필요하다는 현실론을 내세우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초 영국 정부는 지난 26일 해병특공대 병력이 즉각 출동 준비태세를 갖출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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