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헤이룽장성 교정당국이 마약범죄 혐의로 수감중인 한국인 박모씨와 정모씨의 한국 공관 접촉 요구를 여러차례 거부하는 등 인권을 침해한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씨와 정씨는 지난 97년 9월 헤이룽장성 하얼빈에서 체포된 뒤 지금까지 여러차례 중국주재 한국 공관원들과의 면담을 요구했으나 그때마다 모두 거절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중국의 국선 변호인은 수감중이던 박씨에게 가족과는 연락이 안된다고 말해 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편 우리 정부는 위조여권을 이용해 출국해 그동안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던 옥중사망자가 당초 알려진 것과는 이름과 나이가 다른 68살의 정모씨로 밝혀졌으며 함께 체포돼 현재 10년형을 살고 있는 또다른 정씨는 숨진 정씨의 동생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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