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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닉스 재기 몸부림
    • 입력2001.10.31 (06:00)
뉴스광장 200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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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자금난으로 생사기로에 선 하이닉스가 눈물겨운 자구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오늘 열리는 채권단 전체회의에서 새로운 지원방안이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보도에 이창룡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이천에 있는 하이닉스반도체공장입니다.
    겉으로는 평온해 보이지만 공장 안에서는 요즘 구조조정 바람이 거셉니다.
    2만 2000명이었던 직원은 현재 1만 4000명 수준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내일부터는 전 직원이 한 달씩 무급휴가에 들어갑니다.
    여기에 각종 수당과 상여금이 나오지 않아 직원들의 고통이 크지만 회생에 대한 기대감은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습니다.
    ⊙정용우(하이닉스 직원): 그 정도의 고통분담과 손실은 감안하고서라도 저희들 회사가 살 수 있다는 믿음으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기자: 자산처분을 통해 이미 1조원 이상 자금을 확보한 데다 반도체 생산라인 매각협상도 진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규투자가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하이닉스 기술진은 최근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반도체생산 신기술을 개발해 냈습니다.
    ⊙김혁련(하이닉스 연구소 상무): 블루칩은 3분의 1의 투자를 갖고서 그만큼의 효과를 낼 수 있고 생산성 측면에서는 2배의 효과를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기자: 신규자금 지원문제도 답보상태를 벗어나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채권단은 그 동안 지원에 반대한 은행들에게 일부 출자전환을 전제로 대출금의 일부를 탕감해 주도록 하는 새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탕감비율이 걸림돌이지만 오늘 오후 채권단 전체회의를 열어 결론을 짓기로 했습니다.
    어찌됐던 자구 노력과 외부지원이 점차 가닥을 잡으면서 하이닉스가 새로운 기로에 서 있습니다.
    KBS뉴스 이창룡입니다.
  • 하이닉스 재기 몸부림
    • 입력 2001.10.31 (06:00)
    뉴스광장
⊙앵커: 자금난으로 생사기로에 선 하이닉스가 눈물겨운 자구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오늘 열리는 채권단 전체회의에서 새로운 지원방안이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보도에 이창룡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이천에 있는 하이닉스반도체공장입니다.
겉으로는 평온해 보이지만 공장 안에서는 요즘 구조조정 바람이 거셉니다.
2만 2000명이었던 직원은 현재 1만 4000명 수준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내일부터는 전 직원이 한 달씩 무급휴가에 들어갑니다.
여기에 각종 수당과 상여금이 나오지 않아 직원들의 고통이 크지만 회생에 대한 기대감은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습니다.
⊙정용우(하이닉스 직원): 그 정도의 고통분담과 손실은 감안하고서라도 저희들 회사가 살 수 있다는 믿음으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기자: 자산처분을 통해 이미 1조원 이상 자금을 확보한 데다 반도체 생산라인 매각협상도 진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규투자가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하이닉스 기술진은 최근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반도체생산 신기술을 개발해 냈습니다.
⊙김혁련(하이닉스 연구소 상무): 블루칩은 3분의 1의 투자를 갖고서 그만큼의 효과를 낼 수 있고 생산성 측면에서는 2배의 효과를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기자: 신규자금 지원문제도 답보상태를 벗어나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채권단은 그 동안 지원에 반대한 은행들에게 일부 출자전환을 전제로 대출금의 일부를 탕감해 주도록 하는 새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탕감비율이 걸림돌이지만 오늘 오후 채권단 전체회의를 열어 결론을 짓기로 했습니다.
어찌됐던 자구 노력과 외부지원이 점차 가닥을 잡으면서 하이닉스가 새로운 기로에 서 있습니다.
KBS뉴스 이창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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