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이승엽이 개인 통산 3번째로 프로야구 최우수선수로 뽑혔습니다.
이승엽은 오늘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프로야구 기자단 투표에서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33표를 얻어 LG의 투수 신윤호를 4표차로 제치고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올시즌 39홈런과 95타점,101득점에 타율 2할7푼6리를 기록한 이승엽은 홈런 1위를 비롯해 타점 8위,득점 2위 등 타격 전부문에서 고른 활약을 보였습니다.
이승엽은 97년과 99년에 이어 개인 통산 3번째 MVP를 차지했습니다.
신인왕 투표에서는 한화의 김태균이 2차 투표에서 36표를 얻어 삼성의 박한이를 10표차로 누르고 신인왕이 됐습니다.
천안북일고를 졸업한 고졸신인 김태균은 88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3푼5리, 20홈런,54타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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