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회의가 진행중인 국회 본회의장에서 한국통신 계약직 해고 노동자들이 정리해고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환주 기자!
⊙기자: 김환주입니다.
⊙앵커: 자세한 소식 전해 주십시오.
⊙기자: 오늘 오후 2시 반쯤 국회 본회의장에서 정리해고 대책을 요구하는 한국통신 전직 노조원들의 기습시위가 있었습니다.
민주당 심규섭 의원이 항공기 사고피해 보상금액 정부지급보증 동의안에 관한 대안 설명을 시작한 직후 2층 방청석에 앉아 있던 이 모 씨 등 전직 한국통신 노조원 3명이 갑자기 일어나 계약직 문제를 해결하라고 구호를 외쳤습니다.
이들은 곧바로 유인물 100여 장을 방청석과 본회의장에 뿌렸으며 이 가운데 이 모 씨는 4m 아래 본회의장으로 뛰어내렸습니다.
이 씨는 큰 부상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소동 직후 국회 경위들에게 모두 연행돼 현재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2분여 동안 계속된 소동으로 심 의원의 제안설명이 잠시 중단됐고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해 하던 여야 의원들은 의장에게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이만섭 의장은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전말을 즉각 조사한 뒤 양당 총무와 논의해 조치를 취하겠다고 이해를 구했습니다.
국회에서 KBS뉴스 김환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