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앞 해상에서 여객선과 모래운반선이 부딪혀 2명이 숨지고 70여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9시 45분쯤 인천 팔미도 앞 바다 남동쪽 1.2마일 지점에서 인천-영흥도간을 운항하는 원광해운 소속 초쾌속선 309톤급 파라다이스호와 모래운반선인 2백톤급 제101 한성호가 운반중인 부선 2천톤급 102한성호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파라다이스호에 타고 있던 선원 6명과 승객 79명 가운데 승객 인천 옹진군 영흥면 74살 장모씨와 주소을 알 수 없는 67살 임모씨가 숨지고 나머지 70여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해 인하대병원과 길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유병세 인천 교육감이 인천 영흥도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통합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공무원 5명과 함께 이 여객선에 탔다가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이번 사고가 갑자기 낀 안개로 인해 일어난 것으로 보고 파라다이스호와 한성호를 각각 팔미도 앞 바다와 연안부두에 정박시켜 놓고 운항 관계자를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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