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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쇄부도 신호탄
    • 입력2001.10.31 (19:00)
뉴스 7 200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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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서울시내 한 버스업체가 오늘 부도가 나면서 버스운행을 하지 못해서 일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복창현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창동에 있는 한 시내버스 회사입니다.
    100여 대가 차고지에 세워져 있습니다.
    지난 29일 경영난으로 1차 부도가 난 데다 오늘이 만료인 공제조합 보험료마저 내지 못하자 운전기사들이 운행을 거부한 것입니다.
    ⊙버스 기사: 우리들은 보험 안 든 차량, 무보험 차량은 운전할 수 없다, 우리의 생명이고 승객들의 생명인데.
    ⊙기자: 출근길 시민들은 갑자기 운행이 중단된 버스를 무작정 기다리느라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시민: 아주 불안하기 짝이 없네요, 뭘 타고 갈지 말이죠.
    그 차밖에 우리는 탈 줄을 모르는데...
    ⊙기자: 서울 시내 61개 버스업체의 임금체불 등 적자규모는 모두 220억원입니다.
    서울의 지하철망이 확충되면서 버스 승객이 10% 가량 줄어 경영난은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경영난을 이유로 지난달 5개 노선이 폐지된데 이어 이달에만 3개 노선이 서울시에 폐지신청을 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5월과 6월 80억원 가량을 버스업계에 지원했지만 적자를 메우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신용목(서울시 대중교통과장): 노선입찰제, 또는 인수업체 선정 등 관련법령에 따른 구조조정을 시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기자: 버스업계는 경영난이 계속될 경우 부도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박석득(서울 버스운송사업조합 팀장): 경영난을 이겨내지 못하고 부도발생 등 운행 중단할 수 있는 그런 업체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최근 내년도 버스업계에 대한 정부 지원목 1100억원도 삭감된 만큼 잇따른 버스업계의 부도나 파업 등으로 시민의 발이 묶일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KBS뉴스 복창현입니다.
  • 연쇄부도 신호탄
    • 입력 2001.10.31 (19:00)
    뉴스 7
⊙앵커: 서울시내 한 버스업체가 오늘 부도가 나면서 버스운행을 하지 못해서 일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복창현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창동에 있는 한 시내버스 회사입니다.
100여 대가 차고지에 세워져 있습니다.
지난 29일 경영난으로 1차 부도가 난 데다 오늘이 만료인 공제조합 보험료마저 내지 못하자 운전기사들이 운행을 거부한 것입니다.
⊙버스 기사: 우리들은 보험 안 든 차량, 무보험 차량은 운전할 수 없다, 우리의 생명이고 승객들의 생명인데.
⊙기자: 출근길 시민들은 갑자기 운행이 중단된 버스를 무작정 기다리느라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시민: 아주 불안하기 짝이 없네요, 뭘 타고 갈지 말이죠.
그 차밖에 우리는 탈 줄을 모르는데...
⊙기자: 서울 시내 61개 버스업체의 임금체불 등 적자규모는 모두 220억원입니다.
서울의 지하철망이 확충되면서 버스 승객이 10% 가량 줄어 경영난은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경영난을 이유로 지난달 5개 노선이 폐지된데 이어 이달에만 3개 노선이 서울시에 폐지신청을 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5월과 6월 80억원 가량을 버스업계에 지원했지만 적자를 메우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신용목(서울시 대중교통과장): 노선입찰제, 또는 인수업체 선정 등 관련법령에 따른 구조조정을 시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기자: 버스업계는 경영난이 계속될 경우 부도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박석득(서울 버스운송사업조합 팀장): 경영난을 이겨내지 못하고 부도발생 등 운행 중단할 수 있는 그런 업체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최근 내년도 버스업계에 대한 정부 지원목 1100억원도 삭감된 만큼 잇따른 버스업계의 부도나 파업 등으로 시민의 발이 묶일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KBS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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