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한 산후조리원에 머물다 갑자기 숨진 신생아 3명의 사망원인은 일단 바이러스 계통의 감염성 질환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건당국 등은 보다 정확한 사인을 밝혀내기 위해 역학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박상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산후조리원 2곳에서 병원으로 후송된 신생아들은 생후 2주일이 안 된 9명입니다.
이 가운데 5명은 퇴원했으나 쇼크상태로 입원한 3명은 숨졌습니다.
사망한 신생아와 생활했던 산후조리원의 신생아 일지입니다.
분유 60cc 가운데 10cc 정도밖에 먹지 않았습니다.
정상아라면 40cc 가량은 먹는데 분유를 제대로 먹지 않았습니다.
또 한결같이 설사증세를 보였습니다.
⊙이종국(교수/일산 백병원): 세균성 질환보다는 어떤 바이러스 계통에 속하는 감염성 질환이 안 되겠느냐 완전히 우리 경우...
⊙기자: 사망한 신생아 2명이 머물렀던 산후조리원은 이미 문을 닫았습니다.
보건당국은 다른 한 곳의 산후조리원에 대해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국립보건원 역학조사반: 사망과 관련 있는 자를 보는 것인데
변과 먹다 남은 것을 수거하는 거죠.
⊙기자: 설사증세를 보였던 신생아들의 초기증세는 심각한 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후조리원 관계자: 개인 소아과에서 소화기 계통이 안 좋은 것 같으니 보릿물 먹으면 된다고 그랬대요.
⊙기자: 병원측은 신생아의 설사증세가 더 이상 확산되고 있지는 않지만 역학조사가 나오는 2주 후까지는 신생아들의 집단시설 이용을 가능한 피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뉴스 박상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