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을까 하는 문제는 많은 사람들의 최대 관심사입니다.
100살 이상 장수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이들의 장수비결은 왕성한 활동과 규칙적인 식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주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올해 102살의 이춘간 할아버지와 97살의 송월생 할머니입니다.
80년을 함께 살아온 노부부지만 식사량은 일반장정 못지 않습니다.
올해 102살의 하연순 할머니도 100살을 넘겼다고는 믿기지 어려울 정도로 말씨가 또렷하고 정정합니다.
이처럼 젊은이 못지않게 정정한 장수비결은 무엇일까? 서울대 의대 박상철 의대교수팀이 100살 이상 장수노인 63명을 조사한 결과 하루 세 끼의 규칙적인 식사가 결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조사 대상의 73%가 흰 쌀밥을 즐겨먹는 것으로 나타나 잡곡밥이나 면류의 선호도와는 비교가 안됐습니다.
⊙박상철(서울대 의대 교수): 폭식하지 않았고 하루 세 끼 정확하게 드셨고 일정량을 드셨고 이러한 어떤 생활의 지혜가 결국은 중요하지 않았느냐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이와 함께 장수노인들은 산책과 집안일 등 끊임없는 활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대부분이 하루 평균 8에서 10시간 정도 잠을 자는 것으로 집계돼 충분한 수면도 건강하고 오래 사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수 노인들은 스트레스가 쌓일 경우 말을 많이 했고 대부분이 사교적이고 쾌활한 성격의 소유자인 경우가 많았다고 연구팀은 덧붙였습니다.
KBS뉴스 이주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