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10월의 마지막 밤입니다.
스산한 바람과 함께 부슬비가 내리는 묘한 날씨인데요.
이번 비는 따뜻했던 10월을 보내고 쌀쌀한 11월을 맞이하는 그런 의미가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중부를 중심으로 전국에 이슬비가 조금 내리겠지만 비의 양 자체는 그다지 많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이번 비가 그치는 내일 오후부터는 찬바람과 함께 쌀쌀한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구름모습 보시겠습니다.
지금 북쪽으로부터 비구름이 살짝 쳐지고 있지만 비구름 세력 자체가 아주 약합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중부와 남부, 모두 비가 조금 온 뒤에 내일 오후부터 갤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비구름이 모두 걷힌 뒤에 내일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이 강하게 확장하면서 찬바람이 불면서 날씨가 꽤 쌀쌀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11월 1일 목요일인 내일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날씨가 맑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오늘과 비슷해서 그다지 크게 쌀쌀하지 않겠지만 낮기온부터는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서울 15도 등으로 오늘보다 2, 3도 떨어져서 낮기온이 평년 수준을 되찾겠고요.
모레 기온은 중부지방 기온이 한자리수로 뚝 떨어지면서 아침기온도 평년수준을 찾겠습니다.
지금 기압골이 북서쪽으로 통과하고 있기 때문에 서해와 동해바다의 물결이 높습니다.
조금 전 서해 중부 바다에 폭풍주의보가 내려졌는데 오늘 밤 사이에 서해 남부와 동해상에도 내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주말까지는 맑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에 비가 내린 뒤에는 날씨가 더욱 쌀쌀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뉴스투데이 오늘 순서 여기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