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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아프간 공격, B-52 첫 동원
    • 입력2001.11.01 (06:00)
뉴스광장 200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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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미국이 오늘 아프간 공격 25일째를 맞아서 B-52 폭격기까지 처음으로 투입해서 수도 카불 북쪽 탈레반 거점을 맹렬하게 폭격했습니다.
    병원 오폭으로 민간인 13명이 또 희생됐습니다.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은 어제 B-52 폭격기를 동원해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북쪽의 탈레반 전선에 최소한 두 차례 대규모 폭격을 퍼부었습니다.
    대형 폭격기인 B-52가 카불 공습에 동원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미군이 탈레반 전선에 대한 공습을 현저히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B-52 폭격기는 10여 분간에 걸쳐 소말리 평원 상공을 선회했으며 그 때마다 탈레반 전선 상공에서 대여섯 차례 대규모 버섯구름과 먼지가 보였다고 목격자들은 전했습니다.
    ⊙헬로자이(북부동맹 지역사령관): 지난 3주간 본 것 중 가장 큰 폭격이었습니다.
    B-51폭격기들이 아주 정확하게 폭격하는 걸 봤습니다.
    ⊙기자: 또 테러 이후 처음으로 외국 기자들이 방문한 칸다하르 시내를 비롯해 북부 마자르 이 샤리프에 대한 공습을 계속하는 과정에서 칸다하르 내 단두시의 한 병원과 인근 주택이 피폭돼 민간인 13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치는 등 또다시 오폭 사태가 나왔습니다.
    ⊙오바이둘라(의사): 오전부터 폭격이 시작됐는데 폭격기 소리를 15분 넘게 들었어요.
    ⊙기자: 수알리샤힌 파키스탄 주재 탈레반측 부대사는 이와 관련해 미군이 직속탄을 식량상자처럼 투하하고 있다면서 지난 3주간 무고한 민간인이 무려 1500여 명이 희생됐다고 주장했습니다.
    KBS뉴스 김민철입니다.
  • 미 아프간 공격, B-52 첫 동원
    • 입력 2001.11.01 (06:00)
    뉴스광장
⊙앵커: 미국이 오늘 아프간 공격 25일째를 맞아서 B-52 폭격기까지 처음으로 투입해서 수도 카불 북쪽 탈레반 거점을 맹렬하게 폭격했습니다.
병원 오폭으로 민간인 13명이 또 희생됐습니다.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은 어제 B-52 폭격기를 동원해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북쪽의 탈레반 전선에 최소한 두 차례 대규모 폭격을 퍼부었습니다.
대형 폭격기인 B-52가 카불 공습에 동원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미군이 탈레반 전선에 대한 공습을 현저히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B-52 폭격기는 10여 분간에 걸쳐 소말리 평원 상공을 선회했으며 그 때마다 탈레반 전선 상공에서 대여섯 차례 대규모 버섯구름과 먼지가 보였다고 목격자들은 전했습니다.
⊙헬로자이(북부동맹 지역사령관): 지난 3주간 본 것 중 가장 큰 폭격이었습니다.
B-51폭격기들이 아주 정확하게 폭격하는 걸 봤습니다.
⊙기자: 또 테러 이후 처음으로 외국 기자들이 방문한 칸다하르 시내를 비롯해 북부 마자르 이 샤리프에 대한 공습을 계속하는 과정에서 칸다하르 내 단두시의 한 병원과 인근 주택이 피폭돼 민간인 13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치는 등 또다시 오폭 사태가 나왔습니다.
⊙오바이둘라(의사): 오전부터 폭격이 시작됐는데 폭격기 소리를 15분 넘게 들었어요.
⊙기자: 수알리샤힌 파키스탄 주재 탈레반측 부대사는 이와 관련해 미군이 직속탄을 식량상자처럼 투하하고 있다면서 지난 3주간 무고한 민간인이 무려 1500여 명이 희생됐다고 주장했습니다.
KBS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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