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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개혁파-동교동계 격론
    • 입력2001.11.01 (14:19)
단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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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내 소장.개혁성향 의원들이 연대해 당정청의 전면쇄신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내고 동교동계 의원들이 이를 강력히 비판하는 등 민주당내 진통이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그러나 개혁성향 의원들이 당초 예정했던 서명작업을 유보하고 일부 최고위원이 중재에 나서고 있어 수습의 돌파구가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민주당내 5개 개혁모임 대표들은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여권의 전면적인 체제개편과 인적쇄신 단행을 촉구하는 공동결의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당,정,청 핵심인사에 대한 책임 추궁과 비공식 라인의 국정,당무 개입 배제, 당의 공식기구를 통한 쇄신방안 도출, 당내 민주주의의 극대화 등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그러나 당내 세력다툼으로 비쳐질 것을 우려해 의원들을 상대로 한 서명운동을 유보했고 결의문에 특정인사의 실명도 거론하지 않았습니다.
    이에앞서 열린 당무회의에서 동교동계 의원들은 소장개혁파의 행동은 당의 분열을 조장하는 것이라며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특히 김옥두 의원은 동교동계 해체를 주장해 온 김근태 최고위원을 직접 지목해 개인의 정치적 입지만을 도모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김 위원과 논란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추미애 의원 등 소장파 의원들은 전면적인 쇄신이 없는한 희망이 없다며 특정인사의 퇴진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또 정동영 최고위원은 3일 청와대 최고위원 간담회에서 최고위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고 한화갑 최고위원도 3일 이후 거취 문제를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갑 최고위원은 기자들과 만나 당정 쇄신 논란과 관련해 감정적인 대립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조용한 가운데 쇄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중재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심재권 총재비서실장도 대통령이 충분히 상황을 이해하고 많은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막후 중재노력이 이뤄지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끝>
  • 민주당 개혁파-동교동계 격론
    • 입력 2001.11.01 (14:19)
    단신뉴스
민주당내 소장.개혁성향 의원들이 연대해 당정청의 전면쇄신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내고 동교동계 의원들이 이를 강력히 비판하는 등 민주당내 진통이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그러나 개혁성향 의원들이 당초 예정했던 서명작업을 유보하고 일부 최고위원이 중재에 나서고 있어 수습의 돌파구가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민주당내 5개 개혁모임 대표들은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여권의 전면적인 체제개편과 인적쇄신 단행을 촉구하는 공동결의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당,정,청 핵심인사에 대한 책임 추궁과 비공식 라인의 국정,당무 개입 배제, 당의 공식기구를 통한 쇄신방안 도출, 당내 민주주의의 극대화 등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그러나 당내 세력다툼으로 비쳐질 것을 우려해 의원들을 상대로 한 서명운동을 유보했고 결의문에 특정인사의 실명도 거론하지 않았습니다.
이에앞서 열린 당무회의에서 동교동계 의원들은 소장개혁파의 행동은 당의 분열을 조장하는 것이라며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특히 김옥두 의원은 동교동계 해체를 주장해 온 김근태 최고위원을 직접 지목해 개인의 정치적 입지만을 도모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김 위원과 논란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추미애 의원 등 소장파 의원들은 전면적인 쇄신이 없는한 희망이 없다며 특정인사의 퇴진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또 정동영 최고위원은 3일 청와대 최고위원 간담회에서 최고위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고 한화갑 최고위원도 3일 이후 거취 문제를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갑 최고위원은 기자들과 만나 당정 쇄신 논란과 관련해 감정적인 대립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조용한 가운데 쇄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중재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심재권 총재비서실장도 대통령이 충분히 상황을 이해하고 많은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막후 중재노력이 이뤄지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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