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안녕하십니까? KBS 뉴스 네트워크입니다.
미국 테러사태의 여파로 소비재 부문 수출이 크게 감소하는 등 8달째 수출이 줄었습니다.
신생아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보건 당국은 다른 병원과 산후조리원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당 내 소장파 의원들이 전면 쇄신을 요구하고 동교동계가 이를 강력히 비판한 가운데 김 대통령은 당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나 내년에 착수하려던 대형 무기도입 사업이 잇따라 연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민주당 내 소장 개혁성향 의원들이 연대해서 당, 정, 청 전면 쇄신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내고 동교동계 의원들이 이를 강력히 비판하는 등 당내 진통이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이윤희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민주당 내 5개 개혁 모임 대표들은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여권의 전면적인 세대개편과 인적 쇄신 단행을 촉구하는 공동결의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당정청 핵심인사에 대한 책임추궁과 비공식 라인의 국정당무 개입배제, 당의 공식기구를 통한 쇄신방안도출, 그리고 당내 민주주의의 극대화 등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그러나 당내 세력 다툼으로 비춰질 것을 우려해 의원들을 상대로 한 서명운동을 유보하기로 하고 결의문에 특정 인사의 실명도 거론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앞서 열린 당무회의에서 동교동계 의원들은 소장개혁파의 행동은 당의 분열을 조장하는 것이라며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특히 김옥두 의원은 동교동계 해체를 주장해 온 김근태 최고위원을 직접 지목해 개인의 정치적 입지만을 도모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김 위원과 논란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추미애 의원 등 소장파 의원들은 전면적인 쇄신이 없는 한 희망이 없다며 특정인사의 퇴진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또 정동영 최고위원은 모레 청와대 최고위원 간담회에서 최고위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고 한화갑 최고위원도 모레 이후 거취문제를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갑 최고위원은 기자들과 만나 당정쇄신 논란과 관련해 감정적인 대립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조용한 가운데 쇄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중재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심재권 총재비서실장도 대통령이 충분히 상황을 이해하고 깊이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막후 중재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KBS뉴스 이윤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