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1일 목요일 저녁 뉴스투데이입니다.
지난달 수출이 또 다시 두 자릿수의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지난달에는 미 테러사태의 여파로 소비재 수출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소식 먼저 최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두 자릿수의 수출 감소세가 이달에도 계속됐습니다.
수출은 8개월째 내리막길을 걸었습니다.
지난달 수출은 지난해 10월부터 19.3% 감소한 123억 100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설비투자 위축 등으로 수입도 함께 감소하면서 무역수지는 7억 4000만달러의 소폭 흑자를 냈습니다.
지난달 수입은 115억 7000만달러로 지난해 10월보다 18% 감소했습니다.
올 들어 지난달까지 수출은 1265억 4000만달러, 수입은 1182억 6000만달러를 기록해 각각 11% 정도씩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 들어 지난달까지는 무역수지 흑자 82억 8000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산업자원부는 추석연휴로 조업일수가 줄었고 미 테러 사태의 여파까지 겹쳐 수출감소폭이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김칠두(산자부 무역투자실장): 전반적인 수출상품 경쟁력이 제고될 수 있는 여러 가지 제도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기자: 미국과 일본 지역에 대한 수출이 30% 이상 줄었고 반도체 수출은 여전히 큰 폭의 감소세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특히 미 테러사태의 여파로 가전과 섬유 등의 소비재 수출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730억달러를 기록했던 수출이 올해에는 200억달러 정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KBS뉴스 최재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