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며칠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에게 비상이 걸렸습니다.
그렇지만 무리한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학습 목표에 맞도록 시간을 배분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최선일 것입니다.
마무리 수능 준비 요령을 정홍규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서울의 한 입시학원입니다.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자세가 어느 때보다 긴장돼 있습니다.
⊙이희찬(수험생): 인생의 큰 결정이 될 수 있으니까 많이 긴장되고 걱정되는 건 사실이고요.
⊙정현석(수험생): 올해는 꼭 가야겠다는 그런 부담감이 좀 크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잠도 좀 안 올 때가 있고 그래요, 밤에는...
⊙기자: 수능이 채 일주일도 남지 않은 지금 수험생들은 모르는 부분에 매달려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리한 학습계획은 피하고 문제집이나 교재도 자신이 보아오던 것을 위주로 반복학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김용근(종로학원 평가연구실장): 중상위권 이상의 수험생들은 본인의 취약한 단원을 중심으로 한 실전문제 풀이에 주력하고 중위권과 하위권 수험생은 요약된 내용과 문제풀이를 병행하면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자: 시험날이 가까워오면서 학습요령 못지않게 컨디션 조절을 위한 자기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 합니다.
무엇보다 평소의 생활리듬을 깨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류태우(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급한 마음에 잠 안 자고 식사도 제때 안 하고 더 많이 책상 앞에 놓여 있고 자기의 평소 습관을 잃어버리면 사실은 많이 얻은 것 같아도 실제로 시험성적 자체는 나쁘게 나옵니다.
⊙기자: 따라서 무리하게 수면시간을 줄이는 것은 피하고 최소한 5시간에서 6시간의 수면을 유지해야 합니다.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 적당한 휴식도 필수입니다.
수험생 건강관리를 위해 규칙적인 균형잡힌 식사는 기본입니다.
⊙홍명근(영양사): 두뇌활동이 많은 수험생들은 충분한 영양섭취를 위하여 끼니를 거르지 않는 것이 좋고 기억력이나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는 과도한 과식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기자: 수능시험 앞으로 6일, 남은 시간은 모든 수험생들에게 중요한 만큼 무엇보다 자신감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충고합니다.
KBS뉴스 정홍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