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테러 이후 비행기 탑승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면서 항공사들도 갖가지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영국의 한 항공사는 조종석을 요새처럼 만들었다고 해서 화제입니다.
이 항공기의 조종석은 방탄문으로 승객들과 격리되어 있습니다.
총격은 물론 어떠한 충격이나 열에도 견디도록 설계됐고 문고리 자체를 분해하는 것도 거의 불가능하게 돼 있습니다.
또 문은 항상 조종석쪽에서만 열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여기에다 CCTV를 통해 승객들의 동향도 감시할 수 있게 되어 있어 납치객들이 접근하기가 아예 불가능하게 돼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조종사들은 이러한 조치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조종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 경우 아무런 도움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항공기가 더 위험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KBS뉴스 박기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