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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신요금체계, 아직도 멀었다
    • 입력2001.11.01 (21:00)
뉴스 9 200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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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11초를 통화해도 20초 통화료를 내야 하고 3분을 조금 넘기면 아예 6분 요금을 받는다.
    우리 시외, 시내 전화요금체계입니다.
    그나마 오늘부터 조금 조정됐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이용자들의 입장에서는 불만이 많습니다.
    홍사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국통신은 오늘부터 30초 단위로 부과하던 시외전화 요금을 10초 단위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데이콤도 다음 주부터 같은 체제로 바꿉니다.
    예전에는 31초를 써도 60초를 쓴 것과 똑같은 요금이 나와 가입자들 불만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바뀐 요금 역시 11초를 쓰면 20초 통화료를 내야 합니다.
    쓴 만큼 요금을 내야 하지만 통신사들은 현실적 어려움으로 당장 1초 단위 요금체계로 바꾸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심범섭(한국통신 요금전략팀장): 사업장 투자가 새로 수반이 되어야 하고 이용자에게도 별다른 효과가 없는 것으로 저희는 분석하고 있고요.
    ⊙기자: 휴대전화 요금 역시 10초 단위입니다.
    ⊙박원석(참여연대 시민권리국장): 10초당 과금체계를 1초당 요금체계로 변경하면 연간 한 1조 원 정도의 혜택이 소비자들에게 돌아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자: 시내전화는 한술 더 떠 3분 단위입니다.
    3분에 39원, 3분에서 1초만 지나도 6분 요금인 78원을 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통신요금 가운데 유일하게 1초 단위로 요금이 부과되는 것이 한 가지 있습니다.
    바로 국제전화입니다.
    소규모 국제전화 회사가 수백개 생겨 가격 경쟁이 워낙 치열하기 때문입니다.
    ⊙이득주(데이콤 마케팅 팀장): 장기적으로는 고객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서 1초 단위 요금제로 변경할 것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기자: 많은 선진국들은 현재 1초 단위 요금체계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홍사훈입니다.
  • 통신요금체계, 아직도 멀었다
    • 입력 2001.11.01 (21:00)
    뉴스 9
⊙앵커: 11초를 통화해도 20초 통화료를 내야 하고 3분을 조금 넘기면 아예 6분 요금을 받는다.
우리 시외, 시내 전화요금체계입니다.
그나마 오늘부터 조금 조정됐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이용자들의 입장에서는 불만이 많습니다.
홍사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국통신은 오늘부터 30초 단위로 부과하던 시외전화 요금을 10초 단위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데이콤도 다음 주부터 같은 체제로 바꿉니다.
예전에는 31초를 써도 60초를 쓴 것과 똑같은 요금이 나와 가입자들 불만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바뀐 요금 역시 11초를 쓰면 20초 통화료를 내야 합니다.
쓴 만큼 요금을 내야 하지만 통신사들은 현실적 어려움으로 당장 1초 단위 요금체계로 바꾸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심범섭(한국통신 요금전략팀장): 사업장 투자가 새로 수반이 되어야 하고 이용자에게도 별다른 효과가 없는 것으로 저희는 분석하고 있고요.
⊙기자: 휴대전화 요금 역시 10초 단위입니다.
⊙박원석(참여연대 시민권리국장): 10초당 과금체계를 1초당 요금체계로 변경하면 연간 한 1조 원 정도의 혜택이 소비자들에게 돌아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자: 시내전화는 한술 더 떠 3분 단위입니다.
3분에 39원, 3분에서 1초만 지나도 6분 요금인 78원을 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통신요금 가운데 유일하게 1초 단위로 요금이 부과되는 것이 한 가지 있습니다.
바로 국제전화입니다.
소규모 국제전화 회사가 수백개 생겨 가격 경쟁이 워낙 치열하기 때문입니다.
⊙이득주(데이콤 마케팅 팀장): 장기적으로는 고객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서 1초 단위 요금제로 변경할 것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기자: 많은 선진국들은 현재 1초 단위 요금체계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홍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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