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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겉과 속 다른 성의식이 문제다
    • 입력2001.11.01 (21:00)
뉴스 9 200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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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오늘 적발된 고등학생들의 경우도 그렇습니다마는 인터넷을 통한 음란물의 확산과 함께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10대들의 성의식이 급격히 무너지고 있습니다.
    취재에 장혜윤 기자입니다.
    ⊙기자: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의 특별활동으로 성교육단체를 찾았습니다.
    부모나 학교가 가르쳐주지 않았던 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웁니다.
    그러나 입시교육에 밀려 이런 기회는 극히 적습니다.
    성에 대해 한창 호기심이 많은 10대 대부분은 여기저기서 걸러지지 않은 성정보를 보고 자랍니다.
    ⊙박양우(중학교 2학년): 애들 끼리끼리 모여서 막 얘기하다 보면...
    ⊙기자: 서울시내 청소년 900여 명을 조사한 결과 주로 친구와 인터넷을 통해 성에 대해 배웠습니다.
    때문에 10대들의 성 정보는 성적 자극에만 집중돼 왜곡되고 부풀려지기 일쑤입니다.
    성에 대한 바른 인식과 책임감 그리고 윤리에 대해 알지도 배우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이명화(아하! 청소년 성문화센터장): 성에 대해서 긍정적인 태도를 갖고 자연스러워져야 되는데 그런 태도 변화까지 갈 수 있는 교육은 뒤따르고 있지 못하다는 거죠.
    ⊙기자: 더욱이 인터넷의 확산과 함께 청소년들이 음란물에 그대로 노출돼 있습니다.
    중고등학생의 96%가 집안의 컴퓨터로 음란물을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 10대와 원조교제까지 성행하는 성 상품화 풍조도 성의 왜곡을 부채질합니다.
    향락문화의 상징인 룸살롱 등 유흥업소의 수는 올해 초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권장희(기독교 윤리실천운동 사무처장): 원조교제나 이런 것들이 성인들에 의해서 아이들에게 이루어진 성착취이기 때문에 이런 것이 만연해 있는 상태에서는 아이들에게 굉장히 왜곡된 성의식과 문화를 갖도록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죠.
    ⊙기자: 부모와 사회가 겉과 속이 같은 올바른 성윤리를 세우는 것이 시급한 시점입니다.
    KBS뉴스 장혜윤입니다.
  • 겉과 속 다른 성의식이 문제다
    • 입력 2001.11.01 (21:00)
    뉴스 9
⊙앵커: 오늘 적발된 고등학생들의 경우도 그렇습니다마는 인터넷을 통한 음란물의 확산과 함께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10대들의 성의식이 급격히 무너지고 있습니다.
취재에 장혜윤 기자입니다.
⊙기자: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의 특별활동으로 성교육단체를 찾았습니다.
부모나 학교가 가르쳐주지 않았던 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웁니다.
그러나 입시교육에 밀려 이런 기회는 극히 적습니다.
성에 대해 한창 호기심이 많은 10대 대부분은 여기저기서 걸러지지 않은 성정보를 보고 자랍니다.
⊙박양우(중학교 2학년): 애들 끼리끼리 모여서 막 얘기하다 보면...
⊙기자: 서울시내 청소년 900여 명을 조사한 결과 주로 친구와 인터넷을 통해 성에 대해 배웠습니다.
때문에 10대들의 성 정보는 성적 자극에만 집중돼 왜곡되고 부풀려지기 일쑤입니다.
성에 대한 바른 인식과 책임감 그리고 윤리에 대해 알지도 배우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이명화(아하! 청소년 성문화센터장): 성에 대해서 긍정적인 태도를 갖고 자연스러워져야 되는데 그런 태도 변화까지 갈 수 있는 교육은 뒤따르고 있지 못하다는 거죠.
⊙기자: 더욱이 인터넷의 확산과 함께 청소년들이 음란물에 그대로 노출돼 있습니다.
중고등학생의 96%가 집안의 컴퓨터로 음란물을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 10대와 원조교제까지 성행하는 성 상품화 풍조도 성의 왜곡을 부채질합니다.
향락문화의 상징인 룸살롱 등 유흥업소의 수는 올해 초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권장희(기독교 윤리실천운동 사무처장): 원조교제나 이런 것들이 성인들에 의해서 아이들에게 이루어진 성착취이기 때문에 이런 것이 만연해 있는 상태에서는 아이들에게 굉장히 왜곡된 성의식과 문화를 갖도록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죠.
⊙기자: 부모와 사회가 겉과 속이 같은 올바른 성윤리를 세우는 것이 시급한 시점입니다.
KBS뉴스 장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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