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대학의 김연지가 세계태권도대회 사상 처음 부녀가 챔피언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김연지는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개막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여자부 라이트급 결승에서 스페인에 페르난데스를 8대 6으로 꺾고 한국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이로써 김연지는 73년 제1회 대회에서 우승했던 아버지 김철환씨와 함께 사상 첫 부녀 챔피언이 됐습니다.
한편 화려한 축하행사와 함께 개막된 이번대회는 91개국 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일주일 동안 열전을 펼칩니다.
김대중대통령도 영상축전을 보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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