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국경지역 주민 천여명이 탈레반에 합류해 대미항전에 나서기 위해 국경을 넘어 아프가니스탄으로 들어갔다고 목격자들이 오늘 전했습니다.
한 급진 이슬람 단체가 이끄는 친 탈레반 성향의 부족자치주 주민들은 오늘 무장을 갖추고 국경을 넘었으며, 탈레반 차량들이 이들을 맞이했다고 목격자들은 말했습니다.
파키스탄 국경도시 퀘타의 변호사 70여명도 탈레반측에 법률적 지원을 하겠다며 지하드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보안 소식통은 또 퀘타에 있던 550여명의 중개상.기업인들이 차만 국경검문소를 넘어 아프간으로 들어갔다고 말했습니다.
파키스탄 주민들의 탈레반 합류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무샤라프 정부는 주요 이슬람 정당 중 하나인 파키스탄 이슬람 연맹의 무크둠 자베드 하시미 의장 권한대행을 체포했습니다.
군 대변인인 라시드 쿠레시 소장은 하시미가 부정축재 혐의로 체포됐으며 세무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압둘 살람 자이프 파키스탄 주재 탈레반 대사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몇 명의 미국인들이 체포돼 있다고 거듭 주장했으나 억류된 사람들의 숫자와 신원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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