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금요일 아침 KBS 뉴스광장입니다.
기온이 뚝 떨어지고 바람도 제법 강해서 전국이 완연한 초겨울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먼저 모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두꺼운 점퍼에 모자, 손에는 커다란 장갑까지 완전히 한겨울 복장입니다.
싸늘한 새벽 공기에 행인들은 몸을 잔뜩 움츠리고 갈길을 재촉합니다.
시장에 나온 엄마는 아이에게 따뜻한 외투를 입히며 겨울 채비를 서두릅니다.
⊙배혜경(시민): 목도리 사러 나왔는데요.
날씨가 추워서.
그런데 사람이 많이 없고 한산한 편인 것 같아요.
⊙기자: 서울의 오늘 새벽 기온이 섭씨 2도를 조금 넘길 정도로 뚝 떨어지면서 새벽 시장도 평소에 비해 찾는 이들이 부쩍 줄었습니다.
사람들은 뜨거운 국물로 추위를 달래 봅니다.
⊙장승호(시민): 마음도 춥고 몸도 춥고, 춥네요.
⊙기자: 오늘 아침 춘천과 안동, 영월, 충주 등 내륙지방의 기온이 영하를 기록했고 동두천과 문산은 영하 2도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어제보다 많게는 10도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기상청은 내일도 오늘처럼 쌀쌀할 것으로 보고 일요일인 모레쯤부터 날씨가 점차 풀릴 것으로 내다 봤습니다.
KBS뉴스 모은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