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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신문, 북한 햇볕정책 호기 상실
    • 입력2001.11.02 (06:00)
뉴스광장 200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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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북한이 햇볕정책의 호기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 독일의 한 유력 신문이 북한에 가한 일침입니다.
    베를린의 박인섭 특파원이 보내 온 소식입니다.
    ⊙기자: 북한은 햇볕정책에 대한 무성의로 좋은 기회를 무산시키고 있다고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너 짜이퉁 신문은 북한측의 이 같은 태도 때문에 임기가 1년 정도 남아 있는 김 대통령 진영에서조차 햇볕정책 추진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한국 국민들이 북한측의 상징적인 제스쳐나 약속에 더 이상 만족하지 않고 있으며 북한측이 남한측의 호의를 무시하면서 손해를 자초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신문은 북한이 김 대통령보다 호의적인 인물을 찾아내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햇볕정책이 성과를 거두지 못할 경우 김 대통령의 후임자는 전임자와 같은 정책을 펴나가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신문은 지난해 6월 남북 정상회담 이후 북한이 군사적인 측면에서 한반도의 긴장완화에 기여할만한 조처를 취하지 않았고 이 때문에 남북 간 교류도 답보 상태에 빠져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신문은 김 대통령 정부의 호의에 대해 북한은 침묵하거나 매정하게 거절했고 북한이 10월 중순으로 예정됐던 이산가족 교환 방문을 유보한 것은 도가 지나쳤다고 보도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뉴스 박인섭입니다.
  • 독일 신문, 북한 햇볕정책 호기 상실
    • 입력 2001.11.02 (06:00)
    뉴스광장
⊙앵커: 북한이 햇볕정책의 호기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 독일의 한 유력 신문이 북한에 가한 일침입니다.
베를린의 박인섭 특파원이 보내 온 소식입니다.
⊙기자: 북한은 햇볕정책에 대한 무성의로 좋은 기회를 무산시키고 있다고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너 짜이퉁 신문은 북한측의 이 같은 태도 때문에 임기가 1년 정도 남아 있는 김 대통령 진영에서조차 햇볕정책 추진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한국 국민들이 북한측의 상징적인 제스쳐나 약속에 더 이상 만족하지 않고 있으며 북한측이 남한측의 호의를 무시하면서 손해를 자초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신문은 북한이 김 대통령보다 호의적인 인물을 찾아내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햇볕정책이 성과를 거두지 못할 경우 김 대통령의 후임자는 전임자와 같은 정책을 펴나가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신문은 지난해 6월 남북 정상회담 이후 북한이 군사적인 측면에서 한반도의 긴장완화에 기여할만한 조처를 취하지 않았고 이 때문에 남북 간 교류도 답보 상태에 빠져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신문은 김 대통령 정부의 호의에 대해 북한은 침묵하거나 매정하게 거절했고 북한이 10월 중순으로 예정됐던 이산가족 교환 방문을 유보한 것은 도가 지나쳤다고 보도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뉴스 박인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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