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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버 교육 부실
    • 입력2001.11.02 (06:00)
뉴스광장 200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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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인터넷 교육기관을 이용할 때 해당 사이트를 꼼꼼히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계약 내용보다 서비스가 부실해도 보상받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최대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초등학교 6학년인 아들을 둔 이정자 씨는 지난 4월 인터넷으로 전 과목을 들을 수 있다는 동영상 강의 사이트에 가입했습니다.
    1년치 가입비 63만원까지 미리 냈지만 일부 과목은 동영상 서비스조차 준비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부실한 서비스 때문에 가입한 지 사흘 만에 해약하려 했지만 한 달이 지난 후에야 가입비의 3분의 1 정도의 위약금을 물고 해약할 수 있었습니다.
    ⊙이정자(학부모): 동영상이 전체가 나오는 것처럼 저한테는 그렇게 홍보를 하고서 막상 받아 보니까 안 나오는 부분들이 더 많았죠.
    ⊙기자: 과장광고를 한 업체는 오히려 소비자를 탓합니다.
    ⊙업체 관계자: (초등학생은) 과목이 적으니까 자세히 봤으면 이런 일이 없죠.
    ⊙기자: 최근 들어 인터넷 교육기관이 늘어나면서 이와 관련된 피해도 늘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700여 건이었던 피해상담이 올 10월까지 이미 1000건을 넘어섰습니다.
    ⊙이창옥(소보원 사이버거래 조사팀장): 사이버 교육서비스 분야에 표준약관 서비스 피해보상 규정 기준이 아직 마련돼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피해를 보시면 보상받기가 어렵습니다.
    ⊙기자: 인터넷은 이미 우리 삶에 일부가 됐지만 관련 규정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어 표준약관의 제정 등 제도 개선이 절실한 때입니다.
    KBS뉴스 최대수입니다.
  • 사이버 교육 부실
    • 입력 2001.11.02 (06:00)
    뉴스광장
⊙앵커: 인터넷 교육기관을 이용할 때 해당 사이트를 꼼꼼히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계약 내용보다 서비스가 부실해도 보상받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최대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초등학교 6학년인 아들을 둔 이정자 씨는 지난 4월 인터넷으로 전 과목을 들을 수 있다는 동영상 강의 사이트에 가입했습니다.
1년치 가입비 63만원까지 미리 냈지만 일부 과목은 동영상 서비스조차 준비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부실한 서비스 때문에 가입한 지 사흘 만에 해약하려 했지만 한 달이 지난 후에야 가입비의 3분의 1 정도의 위약금을 물고 해약할 수 있었습니다.
⊙이정자(학부모): 동영상이 전체가 나오는 것처럼 저한테는 그렇게 홍보를 하고서 막상 받아 보니까 안 나오는 부분들이 더 많았죠.
⊙기자: 과장광고를 한 업체는 오히려 소비자를 탓합니다.
⊙업체 관계자: (초등학생은) 과목이 적으니까 자세히 봤으면 이런 일이 없죠.
⊙기자: 최근 들어 인터넷 교육기관이 늘어나면서 이와 관련된 피해도 늘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700여 건이었던 피해상담이 올 10월까지 이미 1000건을 넘어섰습니다.
⊙이창옥(소보원 사이버거래 조사팀장): 사이버 교육서비스 분야에 표준약관 서비스 피해보상 규정 기준이 아직 마련돼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피해를 보시면 보상받기가 어렵습니다.
⊙기자: 인터넷은 이미 우리 삶에 일부가 됐지만 관련 규정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어 표준약관의 제정 등 제도 개선이 절실한 때입니다.
KBS뉴스 최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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