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2일 금요일 아침의 KBS뉴스입니다.
⊙앵커: 오늘 새벽 서울의 기온이 영상 2도를 조금 넘는 등 전국의 아침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출근길 시민들은 겨울을 피부로 느끼며 길을 재촉하는 모습들이었습니다.
모은희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출근길 시민들이 싸늘한 아침 공기에 몸을 잔뜩 움츠린 채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서울의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2.7도로 겨울이 성큼 다가온 듯 추위를 느낄 정도였습니다.
이에 따라 출근길 시민들 가운데는 두꺼운 외투를 차려입은 사람들이 부쩍 늘었고 미처 외투를 챙기지 못한 시민들은 옷깃을 여몄습니다.
⊙정은주: 어제 춥다고 그래서요.
좀 두껍게 입고 나왔거든요.
좀 쌀쌀하네요.
⊙이강혁: 오늘 날씨가 너무 추워졌는데 며칠 지나면 겨울준비도 해야 되겠고, 옷도 좀 두껍게 입어야 되겠습니다.
⊙기자: 새벽 시장에도 평소보다 새벽 장을 보려는 사람들이 크게 줄었습니다.
새벽 추위는 장갑에 모자, 목도리로 시민들을 무장시켰습니다.
오늘 아침 춘천과 안동, 영월, 충주 등 내륙지방의 기온이 영하를 기록했고, 동두천과 문산은 영하 2도 밑으로까지 떨어지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어제보다 10도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기상청은 내일도 오늘처럼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이번 추위는 모레인 일요일부터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뉴스 모은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