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백내장은 수술을 한 뒤에도 돋보기 안경을 쓰는 것이 보편적입니다마는 인공 수정체를 삽입할 경우에는 돋보기를 쓸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김학재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나이가 들면 눈의 수정체가 노화돼 시야가 흐려지는 백내장을 앓기 쉽습니다.
⊙조재분(68살/경기도 김포): 눈이 갑갑하고 또 힘이 들고, 일을 많이 하고 땀 나고 이러면 아주 눈이 아프고 그렇죠.
⊙기자: 백내장 환자들은 인공 수정체 삽입수술을 받게 되면 시야가 뿌옇게 되는 증상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먼 곳과 가까운 곳의 초점이 자유롭게 조절되지 않아 불편을 느끼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박재형(서울 수유리): 수술 후에도 먼 곳을 보다가 가까운 곳을 보게 되면 초점이 안 맞아서 돋보기를 사용하게 됩니다.
⊙기자: 이런 단점을 극복한 다초점 인공수정체 시술은 먼 거리와 가까운 거리의 초점조절이 가능하도록 고안됐습니다.
따라서 무거운 돋보기를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고 책이나 신문 등을 편안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공 수정체의 도수나 삽입위치가 정확하지 않으면 밤에 눈부심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전문의와 신중히 상담해야 합니다.
⊙윤주원(안과 전문의): 백내장수술 환자분 중에서 60세 이전의 나이, 즉 사회활동이 왕성한 나이인 분이나 직업상 근거리 작업이 많은 분들에게 적합한 수술방법입니다.
⊙기자: 전문의들은 백내장은 인공수정체 삽입수술만 받으면 깨끗한 시야를 회복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KBS뉴스 김학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