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오후 6시쯤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의 집 앞에서 유괴된 5살 명모 군의 유괴 용의자 2명이 오늘 오후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오늘 서울 명동의 모 은행 명동지점 앞에서 사는 곳이 일정치 않은 34살 원모 씨와 26살 김모 씨를 인질 강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원 씨 등은 지난달 31일 경기도 일산의 장항동 주택가에서 혼자 놀던 5살 명모 군을 납치한 후 어제 오전 모 교회 부목사인 명 군의 아버지에게 협박 전화를 걸어 현금 1억 5천만 원을 자신들의 은행 계좌에 입금할 것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신고 받은 경찰은 원 씨 등이 남긴 휴대전화 번호를 추적해 신원을 밝혀내고 이들과 함께 있던 명 군을 무사히 구조해 일산경찰서에서 부모에게 인계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원 씨가 카드빚 2천여만 원을 지고 있는 사실을 밝혀내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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