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테러 이후 미국인들의 소비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것들을 사는 데 많은 돈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 미국에서 장사가 가장 잘 되는 곳 중에 하나가 애완동물 가게입니다.
테러 참사 이후 100만원이 훨씬 넘는 비싼 개들도 평소보다 2배나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곰 인형의 판매도 증가했는데 애완동물처럼 껴안고 위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호천사를 믿는 사람들은 옷에 달거나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위해 이 2달러짜리 수호천사를 많이 산다고 합니다.
음악도 조용하게 마음을 위로하는 엔야의 이 노래가 현재 빌보드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쟁과 테러의 공포가 사라지지 않는 한 이 모든 것들로부터 얻는 위로도 결코 영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KBS뉴스 박기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