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성큼 다가온 겨울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오늘 아침 수은주가 올 가을 들어서 가장 낮았습니다.
보도에 홍사훈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저녁 퇴근길 모습입니다.
갑자기 닥친 차가운 날씨에 퇴근길 시민들은 코트는 물론 겨울 점퍼로 단단히 무장했습니다.
⊙이유민(직장인): 굉장히 추웠어요.
그래 가지고 오늘 오리털 파카 이걸로 완전히 여기까지 잠궈 가지고...
⊙기자: 내일 아침에도 철원이 영하 1도를 비롯해서 춘천이 1도, 충주가 2도, 수원 3도, 서울도 5도까지 떨어질 전망입니다.
산악지방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보다는 조금 덜 춥겠지만 여전히 예년보다 1, 2도가량 더 낮은 기온입니다.
시기적으로 보면 11월 하순의 초겨울에 해당됩니다.
⊙이우진(기상청 예보관): 일요일 아침까지는 다소 쌀쌀한 느낌을 가지시겠지만 오후부터는 기온이 점차 높아져 포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기자: 겨울로 들어서는 첫 추위에 특히 조심해야 할 것이 뇌졸중입니다.
겨울철마다 평균 1만 2000명이 뇌졸중으로 숨지는데 첫 추위가 가장 위험합니다.
⊙염근상(가톨릭대 성모병원 교수): 아침에 외출하시는 것을 삼가하시고요, 뇌졸중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예방약을 드시는 게 좋겠습니다.
⊙기자: 쌀쌀한 날씨는 이달 말쯤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본격적인 겨울날씨로 바뀔 전망입니다.
KBS뉴스 홍사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