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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B-52 카불 북부 융단 폭격
    • 입력2001.11.03 (06:00)
뉴스광장 200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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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아프간 탈레반의 군사거점에 대한 미국의 폭격이 쉴틈없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탈레반측은 그러나 빈 라덴과 오마르의 건재를 과시하며 미국의 공습전과를 비웃고 있습니다.
    이슬라마바드에서 송현정 특파원이 보내온 소식입니다.
    ⊙기자: 미국의 B-52 폭격기가 또다시 불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융단폭격의 목표물은 카불 북쪽 바그람 공군기지 주변에 6000여 명의 탈레반 병력이 집결해 있는 탈레반 진지와 야전 사령부입니다.
    특히 이번 공습은 지상에서 활동중인 미 특수부대원들의 유도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탈레반과 전선을 마주한 북부동맹측이 전했습니다.
    미군은 또 지상과 공중에서 아프간 산악지역을 입체적으로 감시한 결과 빈 라덴의 은신처로 보이는 몇 개의 동굴과 터널의 위치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군은 이곳에 지하 벙커용 공격 무기를 써서 공격을 단행할 것인가, 아니면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특수부대를 투입할 것인가를 놓고 부시 미 대통령의 마지막 결단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미국의 ABC방송이 전했습니다.
    미국이 이렇게 연일 대대적인 맹폭격을 단행하며 전과를 주장하고 있지만 탈레반은 미국의 주장을 터무니없는 것으로 일축하고 있습니다.
    카르키자드 카라치 주재 탈레반 총영사는 빈 라덴과 오마르는 신의 도움으로 건재하다면서 지금까지 70에서 100여 명의 미군이 탈레반에 의해 사살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슬라마바드에서 KBS뉴스 송현정입니다.
  • 미 B-52 카불 북부 융단 폭격
    • 입력 2001.11.03 (06:00)
    뉴스광장
⊙앵커: 아프간 탈레반의 군사거점에 대한 미국의 폭격이 쉴틈없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탈레반측은 그러나 빈 라덴과 오마르의 건재를 과시하며 미국의 공습전과를 비웃고 있습니다.
이슬라마바드에서 송현정 특파원이 보내온 소식입니다.
⊙기자: 미국의 B-52 폭격기가 또다시 불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융단폭격의 목표물은 카불 북쪽 바그람 공군기지 주변에 6000여 명의 탈레반 병력이 집결해 있는 탈레반 진지와 야전 사령부입니다.
특히 이번 공습은 지상에서 활동중인 미 특수부대원들의 유도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탈레반과 전선을 마주한 북부동맹측이 전했습니다.
미군은 또 지상과 공중에서 아프간 산악지역을 입체적으로 감시한 결과 빈 라덴의 은신처로 보이는 몇 개의 동굴과 터널의 위치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군은 이곳에 지하 벙커용 공격 무기를 써서 공격을 단행할 것인가, 아니면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특수부대를 투입할 것인가를 놓고 부시 미 대통령의 마지막 결단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미국의 ABC방송이 전했습니다.
미국이 이렇게 연일 대대적인 맹폭격을 단행하며 전과를 주장하고 있지만 탈레반은 미국의 주장을 터무니없는 것으로 일축하고 있습니다.
카르키자드 카라치 주재 탈레반 총영사는 빈 라덴과 오마르는 신의 도움으로 건재하다면서 지금까지 70에서 100여 명의 미군이 탈레반에 의해 사살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슬라마바드에서 KBS뉴스 송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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