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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 중앙 차로 늘려야
    • 입력2001.11.03 (06:00)
뉴스광장 200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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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시내버스 전용차로제가 시행된 지 올해로 벌써 12년째입니다.
    대중교통의 흐름을 좀더 개선하기 위해서는 이제는 버스 중앙차로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현경 기자입니다.
    ⊙기자: 승용차들이 버스 전용차로를 빠져나오기 위해 무리하게 차선을 바꾸면서 위험한 장면들이 계속 목격되고 있습니다.
    버스 전용차로의 점선길이가 고작 30여 미터에 불과해 차선변경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명경(주민): 짧은 상황에서 뒤에서 막 바짝 오는데 차선을 바꾸려면 사고위험이 있죠.
    ⊙기자: 이렇게 교통현실과 맞지 않는 버스 전용차로 구간이 서울시내에서만 30여 곳에 이릅니다.
    또 불법주정차 차량도 버스 전용차로의 효율을 떨어뜨립니다.
    이 때문에 버스전용차로를 달리는 버스의 평균속도는 21km에 그치고 있습니다.
    중앙선쪽 차로에 전용차선을 만드는 중앙버스 전용차로는 이런 문제를 풀기 위한 하나의 실험입니다.
    이곳을 지나는 버스의 평균 통행속도는 시속 31km입니다.
    가로변에 있는 일반 버스 전용차로보다 10km 이상 속력을 내고 있습니다.
    일반 차선의 속도도 높아져 대안으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신부용(박사/교통환경 연구원장): 버스가 많은 길에서는 버스전용차로를 갓차로를 쓰지 말고 가운데 차로를 써서 버스가 다른 차선과 상충이 되지 않도록 운영해야만 합니다.
    ⊙기자: 버스 전용차로제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교통량이나 주변 환경변화에 따라 운영을 탄력적으로 조정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KBS뉴스 김현경입니다.
  • 버스 중앙 차로 늘려야
    • 입력 2001.11.03 (06:00)
    뉴스광장
⊙앵커: 시내버스 전용차로제가 시행된 지 올해로 벌써 12년째입니다.
대중교통의 흐름을 좀더 개선하기 위해서는 이제는 버스 중앙차로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현경 기자입니다.
⊙기자: 승용차들이 버스 전용차로를 빠져나오기 위해 무리하게 차선을 바꾸면서 위험한 장면들이 계속 목격되고 있습니다.
버스 전용차로의 점선길이가 고작 30여 미터에 불과해 차선변경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명경(주민): 짧은 상황에서 뒤에서 막 바짝 오는데 차선을 바꾸려면 사고위험이 있죠.
⊙기자: 이렇게 교통현실과 맞지 않는 버스 전용차로 구간이 서울시내에서만 30여 곳에 이릅니다.
또 불법주정차 차량도 버스 전용차로의 효율을 떨어뜨립니다.
이 때문에 버스전용차로를 달리는 버스의 평균속도는 21km에 그치고 있습니다.
중앙선쪽 차로에 전용차선을 만드는 중앙버스 전용차로는 이런 문제를 풀기 위한 하나의 실험입니다.
이곳을 지나는 버스의 평균 통행속도는 시속 31km입니다.
가로변에 있는 일반 버스 전용차로보다 10km 이상 속력을 내고 있습니다.
일반 차선의 속도도 높아져 대안으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신부용(박사/교통환경 연구원장): 버스가 많은 길에서는 버스전용차로를 갓차로를 쓰지 말고 가운데 차로를 써서 버스가 다른 차선과 상충이 되지 않도록 운영해야만 합니다.
⊙기자: 버스 전용차로제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교통량이나 주변 환경변화에 따라 운영을 탄력적으로 조정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KBS뉴스 김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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