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이후 각종 구설수를 몰고 다니고 있는 다나카 일본 외무장관이 유엔총회와 선진 주요 8개국 외무장관 회담에 가지 못하게 됐습니다.
일본 여야는 오는 9일로 예정된 추경 예산안 심의에 공백이 생겨서는 안된다는 이유로 다나카 장관의 해외 출장을 승인하지 않았습니다.
다나카 장관이 해외 출장을 거부 당한 것은 지난달 상하이에서 열린 APEC 정상회담에 이어 두번째며, 특히 유엔총회에 일본 외무 장관이 결석하는 것은 10년만에 처음입니다.
여야는 그러나 히라누마 경제산업장관과 다케베 농수산장관에게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세계무역기구 각료회의 참석을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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