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3일 KBS 9시뉴스입니다.
경기도 일산지역에서 설사증세를 일으킨 신생아들의 가검물에서 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감염경로나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박상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차 바이러스 검출에 실패한 보건 당국이 2차 검사에서 검출한 장염 바이러스의 하나인 아스트로 바이러스입니다.
국립보건원은 설사증세를 보여 일산지역 병원 3곳에 입원한 신생아 13명의 가검물을 검사한 결과 3명의 가검물에서 이 아스트로 바이러스를 검출했습니다.
바이러스는 환자의 배설물로 오염돼 장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감염되면 심한 설사 증세를 보이게 됩니다.
그러나 감염되어도 심각한 증상으로 발전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이종구(국립보건원 방역과장): 2, 3일이면 쉽게 회복되고 전체 장염에서 2내지 8%를 차지할 정도로 흔하지는 않습니다.
⊙기자: 실제로 바이러스가 검출된 설사 증세의 신생아 3명도 회복됐습니다.
국립보건원은 이 바이러스가 사망한 신생아에서 검출된 것은 아니지만 감염경로를 밝히면 신생아 사망 원인을 찾아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보건 당국은 신생아실 직원 가검물과 신생아실 용기 등을 수거해 사망원인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국립보건원은 이 바이러스가 환자의 배설물에 의해 전염됨으로 신생아의 수유와 기저귀 관리 등과 관련해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했습니다.
KBS뉴스 박상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