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항공사에서 제공하던 마일리지 서비스 제도가 이제는 거의 모든 업종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제2의 화폐로 각광받고 있는 마일리지 전성시대, 김원장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 백화점 안에는 마일리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장만 100여 곳이 넘습니다.
화장품 매장은 모든 고객에게 마일리지 카드를 제공해 구입실적에 따라 가격할인은 물론 무료 상품까지 주고 있습니다.
⊙이희화(마일리지 고객): 선물증정도 많이 해 주고 할인혜택도 많고 그런 점이 좋죠.
⊙기자: 과거 일부 기업의 마케팅 전략이었던 마일리지 제도는 지금은 이처럼 생활과 관련한 모든 영역까지 그 대상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떡볶이를 파는 이 포장마차도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포인트 적립에 따라 무료 시식권 등을 주고 있습니다.
⊙오경철(포장마차 주인): 효과가 훨씬 나아졌죠.
⊙기자: 미용실에서 음식점, 동네 슈퍼마켓까지 지갑 안에는 마일리지 카드가 자연스레 자리잡았습니다.
⊙윤옥재(회사원): 어느 정도 점수가 차면 선물을 준다거나 경품을 준다거나 아니면 할인혜택을 준다거나 해서 좀 알뜰하게 물건을 구매를 할 수도 있고...
⊙기자: 사이버 공간에서도 마일리지 서비스를 도입하는 사이트가 늘고 있습니다.
이 유료 채팅 사이트 이용자는 횟수에 따라 포인트가 올라가 고가의 유명 브랜드 상품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마일리지 서비스가 전성기를 맞으면서 이제는 적립된 점수를 어떻게 현명하게 쓰는지가 과제입니다.
KBS뉴스 김원장입니다.








































































